컨텐츠 바로가기

06.23 (일)

'미우새' 85년생 이규호·이호철 등장 "64년생 한석규가 존대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SBS캡처©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규호 이호철이 85년생이라고 밝히면서 한석규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임원희는 '낭만닥터 김사부2'에 함께 출연한 이규호, 이호철을 만났다.

이호철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서 같이 모여 집들이를 한 것. 임원희는 깔끔한 집을 구경하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규호와 이호철은 빅사이즈 옷이나 소파가 부러진 것 등 남다른 크기의 체구로 인해 일어난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집들이 음식으로 이호철이 시킨 치킨이 도착했다. 이규호는 "설마 딱 치킨만 시킨 거냐. 내가 떡볶이 좋아하는 것 모르냐"라고 했다. 치킨도 한마리가 아니었다. '1인 1닭'에 이규호가 좋아하는 떡볶이도 시켰다.

이호철은 "이규호가 떡볶이를 시켰는데 5만원 어치더라. 토핑을 다 넣는다. 해물찜도 토핑을 넣어서 7만원 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규호는 "그게 괜찮다. 소스가 남으면 김가루 참기름 김치 넣어서 볶음밥해먹으면 진짜 맛있다"라며 대식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이호철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만난 한석규 선배가 원래도 말을 잘 놓는 편이 아닌데, 나한테 '미안한데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하시더라. 85년생이라고 했더니 64년생이라고 하시더라. 우리 어머니가 64년생이다. 한석규 선배가 진짜 동안인 거다"라고 말했다.
ich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