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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아이콘택트' 정다래 "수영선수 은퇴 후 유튜버, '먹방' 도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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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다래 /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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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아이콘택트' 정다래가 은퇴 후 유튜버에 도전한 이유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다래는 "대표팀에서 어깨가 파열이 돼서 은퇴를 하게됐다. 그게 25살 때였다"며 "너무 어려웠다. 난 운동만 했는데, 어떻게 나아가야 될지 막막했다. 뭘 먹고 살아야될지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잘할 수 있는 수영 쪽을 보여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수영 유튜브를 시작하기로 했다"며 "처음에는 쉬울 줄 알고 그냥 무작정 뛰어들었다. 나는 백만 유튜버가 될 거야라고 시작했는데 시작하고 보니 안 되더라. 시즌을 타는 거라 여름에는 많이 보시고 겨울에는 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콘텐츠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먹방' 쪽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 내가 '먹방'을 많이 보는데 맛 설명을 잘 못한다.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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