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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레드벨벳 슬기, 시크함이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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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슬기가 근황을 전했다. 슬기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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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23일 오후 슬기는 자신의 SNS에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슬기는 한층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봄기운을 전하고 있다. 그의 작은 얼굴과 오뚝한 콧대가 눈길을 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해 12월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The ReVe Festival)’ 피날레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이코(Psycho)’로 활동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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