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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노지훈 누나 송민호와 영상 통화 "이런 날에는 불렀어야지"(아내의맛)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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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민호, 노지훈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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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노지훈의 누나가 송민호와 영상 통화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노지훈, 이은혜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은혜는 30분 만에 밀푀유나베, 월남쌈, 불고기를 뚝딱 만들었다. 노지훈의 큰누나, 큰고모 내외, 작은 아버지, 작은 어머니를 대접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자 어느새 집은 시끌벅적해졌다.

노지훈은 대뜸 송민호의 팬인 큰누나에게 "민호 형이랑 영상 통화 해볼래"라고 물었고, 큰누나는 잔뜩 들뜬 얼굴을 했다.

이후 화상 통화로 송민호와 연결됐고, 노지훈의 자리로 뛰어온 노지훈 누나는 어쩔 줄을 몰랐다.

송민호는 "우리 누나 원픽이 내가 아니라 형이래"라고 말했고, 송민호는 활짝 웃었다. 송민호는 "이런 날은 직접 불렀어야지"라고 농담했다. 이에 노지훈의 누나는 "어디시냐. 제가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송민호는 "저 지금 집에 있다"면서 웃었다. 노지훈 누나는 "음식 많으니까 와서 드세요"라고 말했고, 송민호는 "마지막 녹화 끝나고 놀러 가겠다"고 화답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노지훈은 "둘이 가능성은 없냐"는 질문에 "민호 형 입장도있으니까"라면서 "기가 된다면 자리를 만들어 주고 싶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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