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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팝업★]"윌리엄-벤틀리 동생은 어떨까"..샘 해밍턴, 셋째 계획 시험관 시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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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샘 해밍턴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샘 해밍턴이 셋째를 계획 중임을 고백해 응원을 받고 있다.

25일 샘 해밍턴은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에 대해 언급했다. 윌리엄과 벤틀리의 한국이름은 각각 정태오, 정우성이라고. 샘 해밍턴은 이 이름에 대해 "리키김 아들 이름이 태오인데 너무 예쁘다. 양해를 구하고 윌리엄을 같은 이름으로 지었다. 또 벤틀리는 배우 정우성을 보고 지었다. 훌륭하고 인물도 좋지 않나. 그렇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샘 해밍턴은 또한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면서 "놀아달라고 할 때 힘들지만 놀아주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자신만의 육아에 대해 밝혔다. 한국과 호주 양쪽의 문화를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고충에 대해 설명하기도.

그러던 중 샘 해밍턴은 현재 셋째를 계획 중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아내와 함께 몸 관리하고 있다"며 "병원도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친한 예능'에서 셋째를 갖고 싶은 마음에 시험과 시술을 예정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미 둘째 벤틀리 출산 후 셋째 욕심을 드러냈던 그는 '친한 예능' 촬영 다음날에 시험관 시술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기로 되어있음을 알렸다. 그는 "딸 낳아야 하는데"라며 딸을 향한 욕심을 보였다.

'친한 예능'에 이어 라디오 방송에서도 셋째 계획 중임을 밝힌 샘 해밍턴을 향해 많은 네티즌들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샘 해밍턴의 두 아들인 윌리엄과 벤틀리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전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 두 아이들은 인형 비주얼에 귀여운 행동으로 매 회 랜선이모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그런 윌리엄과 벤틀리에게 동생이 생긴다면 어떨지 기대감이 모아진 것. 특히 샘 해밍턴의 기대대로 딸이 태어난다면 역대급 귀요미가 될 것이라는 반응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샘 해밍턴 가족을 향한 응원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윌리엄과 벤틀리의 여동생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6년 윌리엄을, 그 이듬해 벤틀리를 품에 안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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