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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종합] '라스' 윤은혜X홍혜걸X안현모X이승윤, 몸→마음 '힐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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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니 몸 사용설명서' 특집으로 건강에 대한 토크가 펼쳐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윤은혜, 홍혜걸, 안현모, 이승윤이 출연했다.

윤은혜는 "트라우마를 없애기 위해 라디오 스타에 도전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윤은혜는 "코로나 19때문에 소독제를 뿌려주기 시작했다. 건강에 신경 쓰는 건 어렸을 때 너무 많이 다치고, 회복할 시간 없이 활동을 지속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소녀장사' 타이틀을 언급했고, 윤은혜는 "강호동 오빠가 엄청 칭찬을 했었다. 저는 기술을 할 줄 모른다. 본능적으로 상대방 힘을 이용해서 씨름을 한거다"고 말했다.

한편 윤은혜는 "소녀장사 이미지는 만족했었는데, 예상외로 세간의 시선이 곱지 않았다. 그래서 2,3년간 그 타이틀이 부끄러웠었다"고 말했다.

홍혜걸은 "전염력, 치사율로 종합해 볼 때 코로나19가 제일 위험한 바이러스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홍혜걸은 "공기 밀도가 높은 곳은 특히 위험하다. 마스크를 꼭 써야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30초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승윤은 "저희는 촬영은 별 문제없이 하고 있다. 오히려 자연인 분들이 불안해하신다. 저희가 밖에서 왔기 때문에 체온을 재고 촬영에 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윤은 '자연인 건강법'을 공개, "냉수마찰은 체질에 맞게 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안현모는 "유산균 광고 덕분에 건강해졌다"고 말했고, 이이경은 "광고 연장이 얼마 안남으셨나봐요"라고 말해 안현모를 당황시켰다. 안현모는 "덕분에 유산균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다. 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윤은혜는 "29살때쯤 술이 없으면 잠이 안와서 술을 마시는 패턴이 있었다. 지금은 금주한 지 8년이다"라고 말했고, "섞는 거 위주로 마셔야 안 취해서 그렇게 먹었다. 그런데 술을 끊은 일주일 동안 불면증이 나아서 술을 안먹고 있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술을 안마시다 보니, 술자리도 안나가고 만남이 줄어들다보니 8년째 연애가 끊겼다. 외로움이 안느껴져서 연애를 안하게 됐다. 연기를 할 때 스킨십을 하면 그 상황에 설렌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은혜는 "눈물이 많아졌다. 속상한 일이 있으면 울고 털어내고 있다"고 자신만의 울음 치료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햇빛 알레르기가 심했는데 건강해진 멘탈 덕분에 햇빛을 다시 볼 수 있을 거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안현모는 통역사 가족들을 밝히며 '능력자' 집안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이승윤은 "통풍이 온 적이 있다. 식단 조절과 과도한 운동이 원인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홍혜걸은 복면가왕 출연 제의를 받았다 거절당한 사연을 공개하며 이문세의 '옛사랑'을 불렀다. 안영미는 "정말 남들도 모르게 잘리셨다"고 언급해 일동을 폭소케했다.

또한 이승윤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레드벨벳 예리와의 친분을 공개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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