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미 경제평론가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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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침마당' 박연미 경제평론가가 코로나19 관련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편성된 추경 예산에 대해 설명했다.

2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 어떻게 쓰이나'를 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인철 경제연구소 소장, 박연미 경제평론가,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배우 양택조, 가수 김정연, 방송인 팽현숙이 출연했다.

이날 박연미 경제평론가는 "정부에서는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신용 등급이 낮은 경우에도 가능하다"며 "만약 4등급 이하여도 세금을 연체한 게 없고 그동안 공과금을 잘 내고 다른 대출에 연체가 없다면 돈을 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두 달 월세가 밀린 분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보험 가입자 경우에도 손님이 없어 보험료를 못 내고 직원을 고용하지 못하고 있었다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용을 못 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 직원을 계속 데리고 있으면 지원을 해 주는 예산도 편성돼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