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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마약 투약 논란' 쿠시, 3년만 컴백 "진심 닿을 수 있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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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쿠시 / 사진=하트엔터테인먼트 아이엔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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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쿠시가 3년 만에 컴백한다.

26일 쿠시는 본인의 회사인 하트엔터테인먼트 아이엔씨를 설립하고 프로듀서가 아닌 가수로 3년 만에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쿠시는 29일 신곡 음원 '아프다'를 발매,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아프다'를 통해 지난 3년의 자숙시간 동안 느낀 '과거에는 알지 못하고 놓쳤던 수많은 소중한 것들'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을 노래할 예정이다.

쿠시는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음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대중들이 나의 음악을 들어주고, 사랑해 주셨기 때문"이라며 "3년간 느낀 진솔한 감정들과 여러 아픔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진심이 닿을 수 있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쿠시는 전 YG,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2017년 11월 소속사 사무실과 숙소 등에서 수차례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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