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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마스크 디자인 특허를 획득해 화제다.

26일 대한민국 특허청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사진 한 장과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마스크 디자인 특허 출원인 이름에 정윤호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유노윤호의 본명이 바로 정윤호. 유노윤호가 출원한 마스크 디자인은 마스크 중앙에 열고 닫을 수 있는 입구를 만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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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노윤호는 패션 매거진 4월호 인터뷰에서 디자인과 관련된 출원에 특허증을 하나 더 얻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한민국 특허청은 "특허권을 가진 아이돌은? 심지어 이번에 디자인권까지 가지게 된 아이돌은?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이라는 명언을 남긴 아이돌은? 네 맞습니다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엔 뭘 출원했을까 궁금했는데 역시 이번에도 열일했네요!!! 마스크 쓰고 음료 마시기 힘들었는데 완전 대박 상품. 어서 상용화되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대한민국 특허청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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