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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부부의 세계' 6회까지 19금으로 방송…모완일 감독 "리얼해서 더 자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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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부부의 세계’가 6회까지 19금으로 전파를 탄다.

영국 BBC 화제작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는 JTBC 새 금토극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부부의 세계’는 스토리를 더욱 현실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초반부는 19금으로 전파를 탄다. 6회 이상 19금 판정을 받은 건 한국 드라마 최초라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26일 진행된 ‘부부의 세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은 파격적인 편성을 결정한 모완일 감독은 “연기하는데 연기하는 것처럼 보이지가 않았다. 상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처럼 너무 리얼해 보여서 더 자극적이고 긴장감 있게 보이지 않을까 싶었다. 제작진끼리 의논한 결과 걸러내지 말고 정면으로 부딪혀보자 해서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부부의 세계’는 27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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