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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킹덤2' 허준호 측 "차기작 '그들이 있었다'?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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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허준호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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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킹덤2'에서 활약을 펼쳤던 배우 허준호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26일 허준호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허준호가 '그들이 있었다'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최종적으로 '그들의 있었다' 출연 및 허준호가 맡게 될 배역에 대해선 결정된 게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허준호가 차기작으로 '그들이 있었다'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작품 속 배경인 '두온마을'의 주민 중 바깥 세상과 연결이 되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연기한다.

'그들이 있었다'는 생계형 사기꾼인 김욱이 의문의 마을인 두온마을에 떨어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는다. 현재 배우 고수와 안소희가 작품 출연을 논의 중이다.

허준호는 1986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국가부도의 날',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60일 지정생존자'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킹덤2'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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