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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박지훈 "가볍게 던진 말이 무겁게 받아들여질 수 있어..말로 표현 못할 힘을 얻어간다"[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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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브이라이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박지훈이 팬들의 편지를 읽고 눈물을 터뜨렸다.

26일 오후 6시 박지훈의 '솔로 데뷔 1주년 기념' 브이라이브가 진행됐다.

박지훈은 공식팬카페를 통해 메이들이 남긴 삼행시, '내마저' 게시판에 있는 글들을 읽었다.

그는 "얼마나 저를 아끼고 좋아하는지 고스란히 전해지는 글인 것 같다. 메이 여러분들의 마음을 다 아는 그런 글이었던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한 팬의 진심어린 글을 읽은 박지훈은 "정말 진심으로 느껴지는 글이다. 삼행시도 그렇고 편지 써주시는 것도 보면 그 짧은 글에서도 무게가 있고 정말 저를 좋아해준다는 게 느껴지는 글이 많다. 가볍게 던진 말이 누군가에게는 무겁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살짝 울컥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좋아해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힘을 받는다. 말로 표현 못할 힘을 얻어간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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