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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밥블레스유2' 장도연 "대학 떨어지고 먹은 소주, 제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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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올리브 '밥블레스유2'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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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밥블레스유2' 장도연이 살면서 소주가 가장 맛있었던 때를 회상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서 장도연을 비롯해 박나래, 송은이, 김숙 등 멤버들은 서울 한 전통 카페에서 얘기를 나눴다.

박나래는 시청자 사연을 읽은 뒤 여수 여행 코스를 추천했다. 그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 타면 분위기가 너무 좋다. 포차 코스도 있다. 거기는 그냥 완전히 술, 바다, 분위기에 젖는 거야"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특히 "음식은 상황과 타이밍에 따라 음식 맛이 결정된다. 당구장에서 먹는 자장면, 헤어지고 먹는 소주"라고 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장도연이 격하게 공감했다. 그는 "맛있지 맛있지"라더니 "대학 떨어지고 먹은 소주가 제일 맛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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