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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메모리스트' 유승호, 자신을 의심하는 이세영에 "공동의 적이 나타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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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메모리스트' 방송캡쳐


유승호가 자신을 의심하는 이세영에게 공동의 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는 동백(유승호 분)이 한선미(이세영 분)가 20년 전 김소미라는 것을 알아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2000년 무섭거나 긴장했을때 수호천사의 기도문을 외우던 김소미는 벽장안에서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깨어난 김소미는 이상한 소리에 열쇠 구멍으로 밖을 내다봤고, 왼쪽 귀에 흉터가 있는 남자가 자신의 아빠를 죽이는 모습을 보게 됐다. 이어 범인의 함정에 빠진 한선미가 패닉에 빠져 수호천사의 기도문을 외우고 있던 중 동백이 도착했다. 한선미는 "어떻게 왔지? 지원팀보다 빨리? 숨어 기다리던 것처럼"라며 동백을 의심했다.

이어 동백은 "남영문 박사 20년전 김소미 이름 바꿨겠지 한선미로"라고 말했다. 한선미는 "내 기억을 훔쳤군 기억을 훔쳐서 살해를 재현한거야"라며 총을 장전했다. 이에 동백은 "흐릿한 잔상하나를 봤다. 그냥 검은 형체 남 박사 통해서 봤다. 북밭이장 열쇠구멍을 통해서 본 살해 장면 그때 안거다. 소미가 총경님이라는거"라고 말했다. 그리고 동백은 "똑같이 모욕했다. 내 과거도 놈은 우리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우리에겐 공동의 적이 나타난거다"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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