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남모르게 선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이이경이 외모까지 훈훈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27일인 오늘 배우 이이경이 개인 SNS를 통해서 "여러분 죄송합니다 ㅠㅠ유투브 주간아이돌 편은 여러사정으로 인해 잠시 비공개로 돌려야 할것 같습니다ㅠㅠ"라면서 "업로드 순서나 계획에 차질이 있긴하지만 다시 재정비해서 다른영상 바로 보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밤 되세요-!"란 안내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이경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진지한 표정과 함께 남자다운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잘생긴 외모와 더불어 남성미 넘치는 근육까지, 팬들을 또 한번 심쿵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이경은 지난 18일 밤에서 19일로 넘어가는 시각, 자신의 차로 서울 한남대교를 달리던 중 도로 위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사람을 발견하고 즉각 그 자리에서 그 사람을 구했으며, 이 사실은 뒤늦게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이경 소속사 측 관계자는 OSEN에 “저희도 몰랐던 사실인데 오늘 기사를 보고 알았다”면서 “이이경 본인에게 확인을 해보니, 18일 자정께 자신의 차를 타고 한남대교를 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사람을 목격하고 구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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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이경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