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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RE:TV] '미스터트롯의 맛' 임영웅 "우승 상금 1억 받았다"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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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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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우승 상금을 받았다고 알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특집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맛'에서 임영웅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임영웅은 '우승 상금 받으셨냐'라는 시청자 질문을 받고 잠시 당황하더니 "네. 제가 받게 됐다"고 대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통장에 딱! (1억 원이 찍혔다)"이라며 뿌듯해 했다. 또한 "5년 전에 엄마에게 현금 1억을 주겠다고 제가 써놨더라. 세금을 뗐으니까 살짝 모자라기는 했는데 열심히 벌어서 채워 드리도록 하겠다"고 털어놨다.

임영웅에게는 또 다른 질문도 나왔다. 팬들 사이에서 임영웅의 헤어스타일을 두고 파가 갈린다는 얘기였다. 앞머리를 내린 '덮웅파', 앞머리를 완전히 올린 '완깐파' 그리고 반만 내린 '반깐파'가 있었다.

이에 대해 임영웅은 "개인적으로 반깐을 선호하는 편이다"고 밝혔다. 그는 "두상이나 그런 것 때문에 반깐이 잘 어울리더라. 근데 무대에 올라갈 때는 완깐을 좀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임영웅은 우승 상금과 함께 진의 특전인 신곡도 받았다. 작곡가 조영수는 그에게 팝 트로트 장르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건넸다. 임영웅은 자신만을 위해 만들어진 노래를 부르며 또 한번 가창력을 뽐냈다.

임영웅은 가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여기 조영수, (작사가) 김이나와 함께 제 이름이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감격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연습해 보겠다"고 다짐해 무대 위에서의 모습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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