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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인간극장' 아랑, 영어 라디오 어린이 아나운서 시험 합격 "부담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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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인간극장 / 사진=KBS1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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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인간극장' 가브리엘 씨와 지은 씨의 장녀 아랑이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다.

2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남아공 아빠와 부산 엄마의 해피하우스' 5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산 영도에 살고 있는 남아공 아빠 가브리엘 씨와 부산 엄마 지은 씨, 그리고 속 깊은 첫째 아랑, 둘째 예랑이 그리고 귀염둥이 막내 이든의 일상이 이어졌다.

남아공에서 결혼을 하고 한국에 돌아온 지 어느 덧 10년. 부산의 한 대학에서 가브리엘 씨는 7년째 영문과 교수로 있고 지은 씨도 영어 과외를 하며 삼 남매 키우기에 여념이 없다.

그 가운데 아랑은 즐겨듣는 영어 라디오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다. 이에 이랑은 "연습할 때보다 부담됐다"며 떨리는 기색을 보였다. 이에 지은 씨는 이랑이를 위해 수제 돈까스를 준비했다.

이날 밤 아랑이와 예랑은 국악 공부에 나섰다. 지은 씨가 영어를 가르치는 대신 아이들이 국악 공부를 배우는 것. 이른바 '품앗이 수업'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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