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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임영웅 신곡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을 통해 작곡가 조영수에게 신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영웅이 조영수로부터 받은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는 팝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작사는 김이나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임영웅이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내자 조영수는 첫 소절부터 "벌써 좋다"면서 만족스러워했다. 조영수는 "네 목소리가 빛날 수 있게 만들었다"며 애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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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지를 받아든 임영웅은 눈을 떼지 못하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여기에 조영수, 김이나와 함께 제 이름이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면서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임영웅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는 가사가 어우러진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는 벌써부터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송을 통해 짧게 접한 팬들은 임영웅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며 벌써부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우승자인 만큼 임영웅의 행보 하나 하나가 큰 화제를 몰고 있다. 그동안 '미스터트롯'을 통해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와 명품 감성을 뽐냈던 그가 이번 신곡을 통해 또 어떤 힐링을 안길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TV조선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