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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임영웅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공개, 조영수 작곡+김이나 작사 "느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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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영웅 신곡 /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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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의 신곡이 베일을 벗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에서 작곡가 조영수에게 우승자 특전으로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받는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영웅은 조영수가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한 '이제 나만 받아요'를 받았다. 임영웅이 해당 곡을 부르자마자 조영수는 "벌써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마치 임영웅이 어머니에게 전하는 사랑 노래 같았다. '우산이 돼 주겠다'는 말은 듬직한 아들의 포부를 연상케 했다.

조영수는 곡에 관해 "임영웅의 가장 큰 장점이 이야기하는 듯한 가사 전달 능력이다. 목소리가 가장 빛날 수 있게 곡을 썼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곡을 금방 썼는데 신기한 게 김이나도 바로 썼다고 하더라. 그거 보면서 잘 되겠다고 생각했다. 느낌이 좋다"고 덧붙였다.

곡을 받은 임영웅은 "조영수, 김이나와 함께 내 이름이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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