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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KCON, 코로나19 여파로 美 뉴욕 공연 취소 "건강·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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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케이콘(KCON)'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KCON USA 측은 2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KCON 2020 NY'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정부 당국, 보건 전문가 및 파트너들과 많은 논의를 거친 후, 6월로 예정된 'KCON 2020 NY'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관련된 모든 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다. 다음 공연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KCON 2020 JAPAN이 4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바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KCON USA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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