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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오왠이 오는 29일 신곡 'Lonely'를 발표한다.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사운드의 곡이다. /디에이치플레이엔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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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만의 신곡…상반기 중 미니앨범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상큼한 봄 노래로 돌아온다.
오왠이 오는 29일 싱글 'Lonely(론리)'를 발표한다. 소속사는 "이번 신곡은 세련된 팝 스타일의 리듬 있는 곡으로 오왠이 주로 발표하던 발라드가 아니라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사운드의 노래"라고 소개했다.
오왠은 소속사를 통해 "외로움에 관한 가사의 노래지만 밝은 사운드의 감성으로 그 외로움을 덮어주고 싶었다"며 "달달한 사랑 노래 같은 사랑 노래 아닌 노래"라고 전했다.
지난해 8월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오왠은 이후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최근 JTBC 예능 '트래블러2' OST에 참여했다.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오왠은 상반기 중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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