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블루/ 사진=브랜뉴에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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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EP '그래피티'를 전격 발매한다.

27일 빈센트블루의 소속사 브랜뉴에이는 "이날 빈센트블루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EP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렸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아온 빈센트블루는 이번 앨범을 통해 흥겨운 보사노바와 포크, 감성을 자극하는 알앤비, 어쿠스틱 소울 등 다채로운 장르들을 자유롭게 선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표현의 자유를 상징하는 거리의 예술 '그래피티(Graffiti)'를 앨범명으로 정했다.

총 5곡이 수록된 빈센트블루의 이번 EP '그래피티(Graffiti)'는 사랑이란 주제로 관통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빈센트블루만의 개성 넘치는 시선으로 담아냈으며,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세션까지 하나하나 직접 빈센트블루의 손길을 거치며 완성도 있는 웰메이드 앨범으로 탄생시켰다.

특히, 타이틀곡 '오랜만이야'는 우연히 재회한 옛 연인과 미묘한 감정이 오가는 상황을 그린 보사노바 재즈 곡으로, 래퍼 버벌진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특유의 유려한 랩을 선보이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한 폭의 그림 같은 음악들로 듣는 이들에게 특별한 공감과 색다른 영감을 선물할 빈센트블루의 첫 EP '그래피티(Graffiti)'는 이날 저녁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