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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유별나 문셰프' 감독 "고원희, 예쁜데 예쁜 척 않고 망가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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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고원희/채널A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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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유별나 문셰프' 감독이 고원희의 열정을 칭찬했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연출 최도훈, 정헌수)는 27일 오후 2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이날 최도훈 감독은 문정혁(에릭) 캐스팅에 대해 "우리 드라마의 문승모 역할은 에릭씨가 아니면 다른 배우는 생각할 수 없었다. 에릭씨가 요리도 잘 하고, 캐릭터 이미지에도 잘 맞는 배우여서 꼭 캐스팅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했다. 감사하게도 응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원희에 대해서는 "고원희씨는 신인시절부터 봐왔다. 예쁜데 예쁜 척 하지 않고 막 망가지면서 연기할 수 있는 용기가 있더라. 꼭 한 번 같이 하고 싶었는데 빨리 기회가 왔다. 드라마의 한축을 잘 끌고 가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7일 밤 10시50분에 첫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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