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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 연기 변신 기대UP..이민정과 부부 케미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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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이상엽이 ‘인싸 의사’로 돌아와 큰 화제를 모은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듯한 드라마다.

이상엽은 극중 부족한 것 없는 ‘완벽남’에 호감가는 외모, 다정다감한 성격, 센스와 유머 감각까지 지닌 ‘윤규진’을 연기한다. 소아과 의사이자 아내 송나희(이민정)와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부부. 이민정과 남다른 케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 유쾌한 존재감을 펼칠 예정이다.

그간 이상엽은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맡아오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서의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첫 격정멜로 연기에 도전한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멜로연기의 진수를 보여줘 ‘멜로눈깔’이라는 멜로 배우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찬사를 받았으며,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아닌 인간적이면서도 털털한 성격인 반전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수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렇듯 장르를 불문하고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이 더해지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더욱 확고히 하기도 했다.

탄탄한 연기 내공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그려내며 매 작품 인생작, 인생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이상엽,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윤규진을 어떻게 그려낼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20년 기대작 KBS2 새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내일(28일) 밤7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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