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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위험한 약속' 박하나 "19살 연기? 과학의 힘으로 성공"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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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박하나가 ‘위험한 약속’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KBS2 새 저녁 일일극 ‘위험한 약속’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차은동(박하나 분)과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강태인(고세원 분)이 7년 뒤 재회하며 벌어지는 치열한 멜로 복수극이다.

박하나가 연기하는 차은동은 세상과 사람으로부터 배신 당하고 처절한 복수를 계획하는 인물이다.

작품을 택한 이유에 대해서 박하나는 “고민이 됐던 작품이지만 욕심이 났다. 연기에 한단계 더 올라갈 수 있는, 집중할 수 있는 캐릭터였다. 감정선이 그간 해온 것보다 깊었다. 현장에서 감정 연기에 빠져들어 연기하는데 집에 가서도 너무 먹먹하게 가슴에 남았다”고 더 깊어진 연기력을 기대케 만들었다.

극중 과거신에서 19살 고등학생 역할도 소화해낸 박하나는 “죄송하다”고 웃으며 “감독님께서 ‘과학의 힘으로 성공했다. 19살로 돌려놨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위험한 약속’은 ‘우아한 모녀’ 후속으로, 3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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