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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유별나 문셰프' 감독 "차정원 SNS 인기인→자기 표현하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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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차정원/채널A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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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유별나 문셰프' 최도훈 감독이 차정원의 진정성있는 모습을 칭찬했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연출 최도훈, 정헌수)는 27일 오후 2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차정원은 극중 고원희와 대척점에 있는 임현아 역할을 맡는다. 그는 "이번 드라마는 우는 촬영이 많았다. 어느 날은 6시간 동안 우는 연기만 한 날도 있었다. 욕망을 눈물로 많이 표현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또 고원희와 대치하는 상황인데 실제로는 어떤 사이냐는 질문에 안내상이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더라. 말도 안 섞고 눈도 안 마주친다"라고 농담을 했다. 차정원은 "'팽팽한 대치'이기는 해도 내가 유별나 역할을 선망하고 우러러보기 때문에 실제로는 존경하는 마음으로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최도훈 감독은 차정원에 대해 "이번 작품에서 만나기 전에는 SNS에서 핫하고 인기가 많은, 화려한 사람일줄 알았는데 자기를 표현할 줄 아는 배우, 내면으로도 외적으로도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7일 밤 10시50분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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