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송가인, ‘개그콘서트’ 출격…멜로 연기 첫 도전 [MK★TV컷]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송가인이 ‘개그콘서트’에 출격해 첫 멜로연기에 도전한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송가인이 맛깔 나는 연기는 물론, 명불허전 트로트 실력까지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먼저 송가인은 안소미의 전화 통화에 흔쾌히 ‘개콘’에 출연, 트로트계 의리녀로 등극한다. “내가 빼도 박도 못하게 전화를 받아버렸으~”라며 호쾌한 출연소감을 밝혔다고.

매일경제

송가인이 ‘개그콘서트’에 출격한다. 사진=KBS 개그콘서트


송가인은 인기 코너 ‘트로트라마’에 등장, 온 국민을 반하게 만든 꿀성대로 명불허전 가창 실력을 발휘한다. 위기에 빠진 서새로이(서태훈)를 구하고 사랑에 빠지는 연기를 펼치며 멜로연기까지 가능한 ‘트로트 퀸’의 면모를 과시한다고.

완벽한 썸녀로 변신한 그녀는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릴 대반전의 주인공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망해가던 서새로이의 군밤포차에 손님을 끌어 모아 예상치 못한 사업수완을 보여주는가 하면, 그의 마음까지 얻은 그녀가 갑자기 상상초월 정체를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은 남자 주인공 서태훈을 향한 애절한 ‘사랑가’를 시작해 시청자들의 귀까지 힐링시키며 1등 트로트 장인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jinaaa@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