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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YG 측 “위너 김진우, 4월 2일 입대”…편지로 직접 알렸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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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위너 김진우가 4월 2일 입대한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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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김진우가 4월 2일 입대한다.

위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7일 본지에 "김진우가 오는 4월 2일 입대한다. 팬 분들께 편지를 전해 이 소식을 직접 알렸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김진우는 위너의 공식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잠시 떨어져 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다녀올테니 팬 분들도 각자 일 열심히 하면서 건강을 1순위로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는 내용의 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입대 소식을 전했다.

199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서른 살이 된 김진우는 위너 멤버 중 처음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한편, 김진우는 지난 2014년 위너로 데뷔 후 다양한 음악 및 예능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솔로앨범 '진우스 헤이데이(JINU's HEYDAY)'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진우가 속한 위너는 오는 4월 9일 세 번째 정규앨범 '리멤버(Remember)'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선공개곡 '뜸(Hold)'을 공개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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