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위너 김진우, 4월 2일 입대 "씩씩하게 다녀올 것…동생들 잘 부탁해" [공식입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위너 김진우 / 사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가 입대한다.

김진우는 27일 오후 위너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4월 2일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우는 "잠시 우리 인서(위너 팬클럽 이름)들과 떨어져 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올 테니 우리 인서들도 각자 일 열심히 하면서 건강을 1순위로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가기 전에 여러분과 우리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나올 수 있어 기쁘다.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고 인서들과 함께 들을 수 있어 많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진우는 "이제는 정말 형제가 된 내 동생들. 늘 고맙고 사랑해.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지탱해주는 인서들. 잘 다녀오겠다. 동생들 잘 부탁하고 다녀와서 만나자"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91년생인 김진우는 올해 한국 나이 30세로 더 이상 군 복무를 미루는 게 불가피하다. 이로써 그는 위너 멤버 중 처음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