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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전문] 김진우, 자필 편지로 팬들에 인사 "4월2일 입대, 잘 지내고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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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위너 김진우 /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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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가 내달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진우는 27일 팬클럽존(이너써클)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4월2일 입대를 하게 됐다. 잠시 우리 인서들과 떨어져 있게 되었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며 "우리 인서들도 각자 일 열심히 하면서 건강을 1순위로! 잘 지내고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무엇보다 가기 전에 여러분들과 저희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나올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고, 인서들과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많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직 좋은 시간들이 남았으니 웃으면서 행복하게 잘지내자"며 "받은 만큼 다 표현하진 못했지만 항상 제 마음속 1순위는 인서들이라는 거 알죠?"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김진우는 "이제는 정말 형제가 된 내 동생들. 늘 고맙고 사랑해"라며 멤버들에 대한 인사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지탱하게 해주는 인서들!"이라며 "잘 다녀오겠다. 우리 동생들 잘 부탁드린다. 다녀와서 만나자. 건강 잘 챙기고 진심으로 사랑해"라고 말했다.


한편 김진우는 내달 2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다음은 김진우의 자필편지 전문


인서 있어! 위너 있어! 이너써클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 소식을 우리 인서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주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음… 제가 4월2일 입대를 하게 됐어요.


잠시 우리 인서들과 떨어져 있게 되었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올테니 우리 인서들도 각자 일 열심히 하면서 건강을 1순위로! 잘 지내고 있기를 바랄게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기 전에 여러분들과 저희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나올 수 있어서 기쁩니다.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고, 인서들과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많이 행복합니다.


우리 아직 좋은 시간들이 남았으니 웃으면서 행복하게 잘지내요.


받은 만큼 다 표현하진 못했지만 항상 제 마음 속 1순위는 인서들이라는 거 알죠?


이제는 정말 형제가 된 내 동생들. 늘 고맙고 사랑해.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지탱하게 해주는 인서들! 저 잘 다녀올게요. 우리 동생들 잘 부탁드려요. 우리 다녀와서 만나요. 건강 잘 챙기고, 진심으로 사랑해.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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