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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내 안의 발라드' 장성규, 입술 부상 후 첫 무대 "어지러워" 긴장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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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성규 / 사진=Mnet 내 안의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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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내 안의 발라드' 장성규가 극도의 긴장감을 호소했다.

27일 밤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내 안의 발라드' 6회에서는 발라드 앨범 발매를 위한 초보 발라더 김동현, 문세윤, 유재환, 윤현민, 장성규, 주우재의 두 번째 도전 무대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초보 발라더들은 듀엣 무대 미션을 받고 신승훈 마스터가 정한 평균 목표 점수 80점에 도전했다. 첫 도전에서 평균 점수 76점을 획득하며 목표 점수 75점을 아슬아슬하게 넘긴 이들은 지난 도전 때보다 5점이나 상승한 목표 점수에 긴장감과 부담감을 한껏 안고 무대에 올랐다.

특히 입술 부상을 입어 첫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장성규는 "너무 어지럽다"며 얼굴이 창백해질 정도로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지켜보던 출연진들마저 그가 무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걱정했다는 후문. 결국 장성규는 무대를 마친 뒤 "면목이 없다"는 말을 남겨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다.

또 가수 이석훈과 김재환이 새로운 패널로 등장해 백지영과 함께 섬세하면서도 냉철한 평가에 나섰다. 특급 보컬 선생님으로 초보 발라더들의 레슨을 책임지던 이석훈은 한 듀엣팀의 무대를 보고 "조합이 너무 좋았다. 누가 밤이고 누가 별인지 모를 정도로 두 분 모두 빛나 보였다"고 극찬해 그 주인공은 과연 누구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김동현과 문세윤으로 구성된 '초록 괴물' 팀과 주우재, 윤현민의 발라드 'JYB' 팀, 발라드에 미친 유재환과 장성규의 '미치고 환장' 팀까지 환상의 듀엣 무대로 연이어 신곡 2곡을 획득할 수 있을까. 완벽한 '케미'의 듀엣무대와 더불어 예측할 수 없는 전개의 도전 결과까지, 27일 저녁 9시 방송되는'내 안의 발라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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