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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뮤직뱅크' NCT 127, '영웅' 1위 "시즈니 보고 싶어요"..강다니엘·옹성우·원어스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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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뮤직뱅크'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NCT 127의 '영웅'이 1위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3월 넷째 주 1위 후보로 방탄소년단의 'ON'과 NCT 127의 '영웅'이 올랐고, NCT 127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NCT 127 멤버 태용은 "우선 이수만 선생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팀 너무나도 고생 많이 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도영은 "우리 시즈니들 보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TV 보고 계신 분들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NCT 127은 1위 공약인 릴레이 섹시 댄스를 추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강다니엘은 '2U'와 'Jealous'로 청량한 색채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컴백했다. 강다니엘은 부드럽고 달콤하면서 힘 있는 보컬로 노래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옹성우의 'GRAVITY'는 차분한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해 마치 무중력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들게 했다. 'GUESS WHO'는 위트있고 유쾌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남자의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후렴에 등장한느 휘파람 소리와 플럭 사운드는 옹성우의 가볍고 재밌는 이미지 강조했다.

원어스의 '쉽게 쓰여진 노래'는 휘파람 테마와 리드미컬한 바운스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이별 속 다양한 감정을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이별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알리는 경쾌한 뭄바톤 리듬이 이중적인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NCT 127는 '영웅'으로 폭발적인 에너지와 칼군무로 힙하면서 스웨그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NCT 127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눈부신 비주얼로 글로벌 아이돌의 위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정은 '화분', '오리발'로 리스너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전했다. 담백한 곡의 분위기와 세정의 싱그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팬들의 고막을 녹였다. 세정은 블루 슈트를 입고 세련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를, 흰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보여줬다.

ITZY(있지)는 특유의 상큼하면서 활기찬 에너지로 'WANNABE' 무대를 완성 시켰다. 있지는 과즙美 흘러넘치는 미모로 걸크러시의 정석을 보여줬다. 있지의 당당한 자태와 눈빛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빅톤은 몽환적인 감성 가득한 'Howling' 무대를 보여줬다. 빅톤은 시크하면서 섹시한 비주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빅톤은 브라운 톤의 의상으로 부드러우면서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About U(어바우츄), DONGKIZ, ITZY, K타이거즈 제로, MCND, NCT 127, VICTON (빅톤), 강다니엘, 드림캐쳐, 세정, 알렉사, 엘리스 (ELRIS), 예지(YEZI), 옹성우, 원어스(ONEUS), 키썸(KISUM), 홍은기 등이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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