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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김민아, 날씨코너 폐지에 눈물 셀카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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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승훈 기자] 기상캐스터 겸 방송인 김민아가 날씨 코너 폐지 소식에 눈시울을 붉혔다.

27일 오후 김민아는 개인 SNS에 "ㄴr는 ㄱr끔 눈물을 흘린ㄷr...☆"며 셀카 여러장을 게재했다.

이어 김민아는 "(전)기상코스터 김민아"라면서 "오늘 저는 마지막 날씨 방송을 마쳤습니다. 몇 주 전 결정된 뉴스 개편과 날씨 코너 폐지로 인해 아쉽지만 작별해야만 하네요. 51개월간의 대장정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계속 열심히 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속 김민아는 마지막 날씨 소식을 전한 뒤 뉴스 스튜디오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 이에 슬리피는 "Don't cry koker'라고 댓글을 남기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김민아는 최근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김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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