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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TV는 사랑을 싣고' 장미화, 본명 밝히며..."초등학생 때 예명 미리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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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장미화가 친언니 같았던 백현주를 찾았다.

27일 방송되는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가수 장미화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화는 친언니 같던 백현주를 찾았는데 백현주는 지난 1965년 노래 경연 프로인 KBS '아마추어 톱싱어대회'에서 장미화를 만나 가족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친언니처럼 보듬어 준 인물이다.

윤정수는 장미화를 “김순애 씨 모십니다”고 소개했다. 장미화는 “본명이 김순애다"며 "12살 때 들장미를 보고 예명을 직접 지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 당시에는 길가 벽에 들장미가 많이 피었다”고 덧붙였다. 이를들은 김용만이 “‘나중에 내가 가수 되면 장미화 해야지?’라고 12살 때 미리 이름을 지어 놓은 거냐”고 질문하자 장미화는 “그렇다”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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