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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TV는 사랑을 싣고' 장미화, "친언니 6명, 다 돌아가셔...폐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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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장미화가 언니들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되는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가수 장미화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화는“친언니는 6명이나 있었는데 그때 당시 폐렴 주사들이 없어서 돌 되고 백일 되면 다 돌아가셨다고 한다”고 밝혔다.

7자매의 막내였던 장미화는 "호적을 보면 빨간 줄이 6개가 있다"며 "엄마가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언니들이 폐렴으로 돌아가신 것.

장미화는 "언니들이 계속 죽고, 저도 죽을 뻔한 걸 업고 가서 주사를 맞고 저만 살아남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용만이 놀라며 "6명 모두 그렇게 되셨냐"고 묻자 장미화는 “그래서 저 혼자 유일하게 살아남아 무남독녀가 돼 버렸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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