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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장미화 " '톱 싱어 대회'로 데뷔, 동기 은방울 자매→문주란"(TV는사랑을싣고)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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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미화 /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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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장미화가 데뷔 무대를 떠올렸다.

2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가수 장미화가 출연해 55년 전부터 소식이 끊겼던 백현주 씨를 찾아나섰다.

이날 장미화는 1964년 출연했던 데뷔 무대 '톱 싱어 대회'을 회상했다. 그는 "이 대회에서 나온 가수들이 많다. 은방울 자매, 이시스터즈, 김상희, 문주란이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1년 동안 오디션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월말 결승에서 1~3위까지 뽑는다. 그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대상을 탔다"고 전했다.

또한 '톱 싱어 대회'에서 만났던 백현주 씨와 이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당시 대학을 입학을 입학해야 하는 시기였는데 그때 신중현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시스터즈 매니저가 장미화를 메인으로 그룹사운드를 조성하고 싶다고 해서 그룹을 만들어 해외에 진출했다"며 "그 이후로 연락이 끊겼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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