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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슈퍼엠, 코로나19 여파로 4월 예정인 日 도쿄돔 콘서트 보류(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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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슈퍼엠/사진=황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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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슈퍼엠(SuperM)이 코로나19 여파로 도쿄돔 콘서트를 보류했다.

27일 슈퍼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uperM We Are The Future Live in Japan' 개최 연기에 관한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SM은 "일본 정부로의 입국 억제 정책의 발표와 코로나 19의 일본 내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객들과 아티스트,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위해 오는 4월 23일 개최 예정이었던 도쿄돔 공연은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체 공연의 유무와 환불 등 상세한 내용은 추후 다시 안내하겠다"라며 "공연을 기대해준 여러분께는 진심으로 죄송하다. 양해해 주길 바란다"고 사과했다.

한편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 등의 SM 소속 가수로 이루어졌으며, 지난해 4월 결성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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