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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강성범, 子 한결과 안방 사용 "아내는 작은방에서 자"(공부가머니)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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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성범 한결 손정선 / 사진=MBC 공부가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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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공부가 머니' 강성범이 아내가 아닌 아들 한결과 안방을 쓰는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코미디언 강성범과 아들 한결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들 한결과 안방에서 함께 잠을 자는 강성범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강성범은 "부부의 방이 아닌 부자의 방이 됐다. 집사람은 작은방에서 잔다"고 언급했다.

한결 군은 아빠와 같은 방을 쓰는 이유에 대해 "옛날 방에 커다란 책상이 있었다. 책상 아래가 너무 어두컴컴해서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에서 못 자고 무서워서 안방으로 뛰어갔다. 귀신이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손정선 아동심리 전문가는 "아이가 무섭다고 하면 부모님들이 마음이 약해져서 잠자리 분리를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렇게 같이 자면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며 "다음 날이 되면 아이의 집중력이 흐트러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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