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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백반기행' 왕빛나, 부대찌개 맛집서 미식가 면모 "눈 감으면 곰탕 맛"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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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왕빛나 허영만 /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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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백반기행' 왕빛나가 미식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은 '맛있는 클라스, 이태원 밥상' 편으로 꾸며져 배우 왕빛나가 출연했다.

이날 왕빛나는 허영만과 함께 이태원에 위치한 부대찌개 맛집을 찾았다. 그는 한술을 뜨기도 전에 "미국 냄새가 난다. 미국 피자, 미국 햄버거 같은 것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허영만 역시 "우리 부대찌개에는 소시지가 들어가야 그 맛을 내는구나 싶다"며 진한 부대찌개에 만족을 드러냈다.

이어 왕빛나는 부대찌개 속 재료들을 추측하며 미식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진짜 양배추가 많이 들어갔는데 단맛이 많이 난다"며 "그 맛이 지금 국물에 들어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눈 감고 먹으면 곰탕 맛이 난다. 곰탕에 살짝 깍두기 몇 개 떨어트려서 매운 맛이 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 부대찌개 맛집에서는 사골 육수를 이용해 부대찌개를 만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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