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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금금밤' 이승기 "집 공장에서 선물받은 빼로 집, 무서운지 안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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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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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금금밤' 이승기가 반려견 빼로 집을 선물받은 뒷이야기를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금금밤')에서 이승기는 나영석 PD로부터 '체험 삶의 공장' 노동 기록이 담긴 앨범을 받았다.

이승기는 앨범을 살펴보며 "불현듯 생각난다"면서 지난 공장들을 회상했다. 특히 이승기는 집 공장에 대해 "너무 좋았다. 근무 환경이 흔히 말하는 북유럽 스타일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승기는 이어 "거기서 빼로 집을 선물 받았는데 빼로가 약간 무서워하더라"고 털어놨다. "우리가 보기에는 멋있는데 강아지한테는 한쪽이 무너져 있는 것처럼 보이나 봐. 그러니까 개가 막 안 들어가려고 하더라"고 이유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영석 PD는 "(빼로한테) 간식도 주고 그래 봐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이승기는 '최고의 동료상'을 뽑았다. 나영석 PD가 적극적으로 어필했지만 꼬막 공장 대표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승기는 서운해 하는 나영석 PD를 향해 "그리고 감독님은 최고의 파트너상을 드려야죠"라고 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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