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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종합] '금금밤' 가득 담긴 재미와 감동... 감독판까지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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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금금밤' 감독판이 재미와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금요일금요일밤에'에는 그간의 '금금밤' 방송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첫 번째 코너로는 이승기의 '체험 삶의 공장' 비하인드가 전파를 탔다. 이승기는 사진을 보며 그간 공장 체험을 했던 꼬막공장, 한과공장, 치즈공장, 선풍기 공장, LP공장 등을 사진을 보며 추억했다.

이승기는 제일 기억에 남는 명인에 대한 질문에 "기억 속에 강렬히 남은 분은 죽염 명인 선생님이시다. 죽염 명인 선생님께서는 정말 명인 같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최고의 동료상을 뽑는 질문에 "꼬막 대표님이시다. 팬이시기도 하셨고, 저를 사랑으로 대해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승기는 나영석PD에게 '최고의 파트너상'을 수여했다.

두 번째 코너로는 홍진경의 '내 친구네 레시피' 비하인드가 펼쳐졌다. 홍진경은 "사실은 방송 시간이 짧아서 방송에 다 나가지 못한 출연자분들의 매력이 많다. 오늘 비하인드에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개그맨 김영철의 가족들, 개그맨 윤성호의 어머니, 남희석의 요리사 출신 아버지, 가수 제시의 어머니 등 출연자들의 요리와 토크 비하인드가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코너로는 이서진의 '뉴욕뉴욕' 비하인드가 담겼다. '올드요커'의 명화극장, 차이나타운 방문기, 뉴욕에서 맛보는 '미국'음식들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타임스퀘어에 방문했던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이서진은 "타임스퀘어 걸어서 처음 와봤다. 옛날에는 이정도로 화려하진 않았다. 한 10년 뒤엔 3D로 나올것 같다. 우리나라 기업들 광고도 보인다"고 말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이 뉴욕에서 만났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됐다. 뉴욕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택시 기사는 '샘 오취리'와 같이 가나 출신의 사람이었고, 이내 이서진과 대화를 이어갔다. 심지어 사적으로 알고 지낸 사이임을 밝혀 더 놀라움을 자아냈다.

네 번째 코너로는 '신기한 과학나라X미술나라'의 만남이 그려졌다. 김상욱 교수와 양정무 교수는 안부인사부터 학문적 대화를 쏟아내 패널들을 당황시켰다. 이어 시청자들의 Q&A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양정무 교수의 '신기한 미술나라'의 수업내용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마지막 코너로는 '당신을 응원합니당'의 명경기 다시보기와 선수들의 근황이 담겼다. 먼저 제주 한라 체육관에서의 '2019 제주컵 국제 유도 토너먼트' 경기가 그려졌다. 제주 동남초의 최연소 선수의 경기가 다시 전파를 탔다.

이어 '2020 백곰배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의 출전한 안동부설초 선수들의 모습이 다시 그려졌다. 얼음을 찾아 원정훈련을 다니며 꿈을 키우는 어린 선수들의 모습이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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