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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정종철 "이영애가 간장게장 달라고 연락, 만난 적도 없는 초면"(편스토랑)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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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종철 심지호 /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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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편스토랑' 심지호가 요리 고수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코미디언 정종철을 찾았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7번째 주제 '분식'으로 메뉴 개발에 나선 편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지호가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정종철의 집을 방문했다. '옥주부'라고 불리는 정종철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타 공인 요리 실력을 뽐내고 있다고.

이에 심지호는 "정종철은 랜선 요리 선생님"이라며 "요리를 정말 잘한다"고 그를 칭찬했다.

이경규 역시 "원래 정종철이 개그맨 하기 전에 주방에서 요리를 했다"며 "요리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리 고수답게 정종철은 심지호에게 직접 만든 간장게장으로 한상을 차려 대접했다. 심지호는 "하나도 안 짜고 안 비리다"며 감탄을 드러냈다.

간장게장을 맛있게 먹던 심지호를 바라보던 정종철은 "나랑 전혀 인연도 없고 만난 적도 없는 배우 이영애가 '간장을 구할 수 있냐'고 메신저를 보낸 적 있다"는 비하인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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