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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프리스트` 측 "사회적 거리두기 위해 프레스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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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뮤지컬 '프리스트'가 코로나19 여파로 프레스콜 행사를 취소했다.

'프리스트' 제작사 (주)창작하는공간 측은 27일 "4월 2일 3시 진행 예정이었던 뮤지컬 '프리스트'의 프레스콜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취소 이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제작사는 "서울시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력한 협조 공지가 내려왔다"면서 "많은 매체가 참석하는 홍보 행사인 프레스콜을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 19사태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 모든 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리스트'는 국내 뮤지컬 무대에서는 흔히 다루지 않았던 ‘구마예식’을 전면으로 내세웠다. 리얼리티 중심의 서사가 아닌, 비현실적인 이야기의 무대를 구현한다.

지난 24일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개막한 '프리스트'는 5월 31일까지 상연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주)창작하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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