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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어게인TV] '유별나! 문셰프' 에릭X고원희, 호주에서 첫만남, 충격 전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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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에릭과 고원희의 충격적인 첫만남이 담겼다.

27일 오후 처음으로 방송된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연출 최도훈, 정헌수)에는 스타셰프 문승모(에릭 분)과 디자이너 벨라(고원희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승모는 오랜만에 집에 돌아와 집밥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승모의 부모님은 해외로 또 떠난다는 승모에게 "올해 전에 장가 가. 각서 써놓고 가"라고 말했다. 한편 그들의 앞에는 승모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아이가 나타났다.

벨라는 월드투어 패션쇼를 위해 호주를 방문, 승모는 팝업 레스토랑을 위해 호주를 방문했다. 벨라는 호주에서 장선영과 만났고, 영감을 얻기 위해 바닷가를 걷거나 도시를 걸어다녔다.

승모는 거리에서 벨라와 마주쳤고, 승모의 캐리어가 부서지면서 그의 주방 도구들이 드러났다. 벨라는 승모를 수상한 사람이라고 여기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 순간 벨라는 거리에서 쓰러졌다.

쓰러진 벨라는 병원에 실려왔고, 다음날 승모는 벨라의 병실에 자신의 음식을 들고 다시 찾아왔다. 그 후 승모는 현지의 과일농장을 견학했고, 이어 현지 시장들과 와이너리를 방문했다.

이후 벨라는 깨어났고, 벨라는 간호사에게 자신이 거식증이 심해, 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말했지만 승모가 가져다 놓은 음식은 먹을 수 있었다. 이내 벨라는 시간을 보고 깜짝놀라 병원에서 뛰쳐나갔고, 벨라는 30분 남은 패션쇼장에 등장했다.

벨라는 쇼를 마쳤고, 그 시각 승모는 팝업 레스토랑에서 한국의 전통 간장을 소개했다. 한편 벨라는 '얼굴 없는 디자이너'로 활동중이었고, 다음 시즌은 어느 브랜드와 계약을 하게 될 지가 매체에 보도됐다.

한편 한동길(이승철 분)과 임철용(안내상 분), 한미영(이승연 분)의 앞에 유학을 마치고 온 강준수(장재호 분)의 모습이 담겼다. 동길은 철용과 미영에게 "이제 준수에게 그룹을 맡기겠다"고 말했다.

그 시각 한국의 '풍천옥'은 화재에 휩싸였다. 호주에서의 패션쇼를 마친 선영과 벨라는 승모의 레스토랑을 찾았고, 선영은 벨라가 여기 음식을 먹었다는 것에 기뻐하며 셰프를 불렀다.

벨라는 셰프가 한국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접했고, 만날 수 없었다. 승모는 한국으로 귀국했고, 화재로 부모님을 잃은 것에 큰 상실감에 빠졌다.

장례를 끝나고 승모와 친구 방다훈(최광제 분)은 김설아(고도연 분)을 데리고 부모님의 본가로 돌아왔다. 에릭은 빈 집에서 부모님을 그리워했다.

그 시각 벨라는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어 벨라는 어머니의 묘 이장 문제로 임철용과 만났다. 벨라는 '동한 인터내셔널'의 임철용을 만나 어머니의 묘 이장 문제를 꺼냈다. 철용은 회유를 시도했다. 이어 철용의 딸 임현아(차정원 분)를 만났고 과거 현아가 자신의 디자인을 훔쳤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장지로 내려가던 중 차 사고가 났다. 승모는 사고난 차에서 걸어 나오는 벨라와 마주쳤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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