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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나혼산' 안보현, 나이→'태양의 후예'까지..모든게 '핫'한 대세★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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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승훈 기자] '나 혼자 산다' 안보현이 '동네 오빠'처럼 친숙한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나이와 키는 물론, 과거 출연작이었던 '태양의 후예'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JTBC '이태원클라쓰'에서 이기주의자이자 망나니 장근원 역으로 열연을 펼친 안보현이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 안보현은 본인이 직접 셀프 인테리어를 한 집을 공개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좋아한다"는 안보현은 "처음 인테리어 견적을 받아봤을 땐 1800만원이 나온다고 했는데 직접 발품 팔아서 200만원에 했다"며 알뜰한 능력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과거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입었던 티셔츠를 잠옷으로 활용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이어 안보현은 수준급 요리 실력과 함께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그는 "살면서 치킨을 시켜 먹어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일어나자마자 갓 지은 쌀밥에 참기름과 간장, 계란을 올려 아침밥을 먹었다. 또한 안보현은 외출 준비를 하기 위해 상의 탈의를 하면서 성난 등근육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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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안보현은 즉흥 캠핑을 떠났다. 그는 "차에 캠핑 장비가 늘 있다. 집에 있는 적이 별로 없다. 캠핑을 너무 좋아한다"면서 서해 캠핑장을 방문했다. 안보현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캠핑 메이트로 초대하기도. 그 주인공은 바로 엑소 세훈이었다. 안보현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살, 엑소 세훈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살이다. 두 사람은 6살 나이 차이가 난다.

그는 "웹 모바일 무비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면서 엑소 세훈을 소개했다. 안보현은 "술 친구다. 항상 캠핑갈 때 '왜 형만 가요'라고 말했어서 이번에 같이 가게 됐다. 세훈이의 인생 첫 캠핑이라고 하더라"며 엑소 세훈과 현실 형제 케미를 자랑했다.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안보현. 그는 "여성 시청자들이 정말 궁금해할 것 같다. 이상형이 뭐냐"는 박나래의 말에 "이상형이 매번 바뀌긴 하는데, 현재는 부모님한테 잘하는 사람이 좋다"고 고백했다.

안보현과 엑소 세훈의 본격적인 캠핑은 다음주인 오는 4월 3일에 공개된다. 예고편만으로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독차지하면서 '대세 스타' 반열에 오른 안보현. 과연 그가 엑소 세훈과 어떤 색다른 호흡으로 대중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한편, 안보현은 지난 2016년 영화 '히야'를 통해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안보현은 MBC '최고의 연인', KBS 2TV '태양의 후예', tvN '그녀의 사생활', JTBC '이태원 클라쓰' 등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seunghun@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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