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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마포멋쟁이' 송민호vs피오, 떡볶이 패션 대결...'슈스스' 한혜연 등장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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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송민호와 피오에게 2020 패션 트렌드를 전수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마포 멋쟁이’에서는 한혜연과 2020 패션 트렌드 탐구에 나서는 송민호와 피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송민호와 피오는 매운 떡볶이룩을 입고 오라는 미션을 받고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피오는 금색 장색이 돋보이는 붉은 색 재킷과 검정 슬랙스를 매치했다. 반면 송민호는 클래식한 베이지색 롱재킷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피오는 자신의 룩에 대해 "권위가 있어보이는 재킷을 선택했다"고 밝혔고, 송민호는 "레드 포인트를 줬다"며 안에 입고 온 작업복의 빨간색 물감과 셔츠에 그려진 음료수 등을 보여주며 디테일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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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남동의 한 브랜드 매장으로 이동한 송민호와 피오는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만났다. 나PD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파리 패션쇼에 초대받기 위한 룩을 입고오라고 말씀드렸는데 냉철한 평가를 받아보고자 패션 전문가님을 모셨다"고 설명했다.

한혜연은 특유의 높은 목소리로 "안녕 베이비들"이라는 인사와 함께 등장했고, 송민호와 피오는 반갑게 맞이했다. 한혜연은 올해 패션 트렌드를 묻자 "남자 룩에서는 크게 두 가지 트렌드가 있다. 8~90년대 유행했던 펑셔널한 옷들, 또 하나는 젠더리스룩"이라며 "남자들도 시스루를 입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혜연, 송민호, 피오는 함께 매장을 둘러보며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혜연은 "올해에는 애시드한 컬러들이 유행한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의상을 선보였다. 그러던 중 나PD에게 어울리는 옷을 발견했고, 한혜연은 나PD에게 옷을 입혀보자고 급 제안해 즉석에서 나PD의 패션쇼가 진행됐다.

다음주 예고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나PD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이들이 어떤 새로운 패션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마포멋쟁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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