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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편스토랑' 이영자, 빅마마 이혜정과 '몽떡' 완성! (ft.뚝딱고추장)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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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이영자가 '몽떡'을 완성했다.

27일 방송된 KBS2TV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가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 파이와 떡볶이를 섞은 '몽떡'을 완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요리전문가 빅마마 이혜정을 만났다. 이영자는 이혜정에게 장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혜정는 "고추장부터 시작하자. 금방한다. 뚝딱 고추장"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정은 뚝딱 고추장 재료로 고추장용 고춧가루, 설탕, 물엿, 소금을 준비했다. 이혜정은 "뚝딱 고추장은 오늘 해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새찹한 맛이다. 영자씨와 나처럼 푹 퍼진 맛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나는 젊은 뚱땡이다. 선생님은 묵은 뚱땡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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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은 설탕과 물엿, 소금을 끓인 물에 넣어 준비한 후 고추가루를 바로 풀었다. 맛을 본 이영자는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영자는 "이 정도면 이정현씨 물리칠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혜정은 "쨉도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이경규씨는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혜정는 "그냥 냅둬라"라고 촌철살인을 날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혜정은 대용량 양푼에 고추장과 밥만 비벼 준비했다. 이영자는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서 이혜정은 나물을 넣고 함께 비벼 식욕을 자극했다.

이영자는 다음으로 떡볶이 떡을 꺼냈다. 이혜정은 옆에서 "대파를 살짝 구우서 육수를 내면 훨씬 더 단맛이 난다"라고 조언했다. 이영자는 "나는 그냥 담백한 떡볶이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영자가 만든 떡볶이를 맛 본 이혜정은 "너무 맛있다. 쌀떡이라 훨씬 더 쫄깃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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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영자가 비장한 무기를 꺼냈다. 바로 넓은 반죽이었다. 이영자는 "페스츄리를 할 거다"라고 선언했다. 앞서 이영자는 뷔페에서 먹었던 파이 스프를 착안해 떡볶이에 파이를 덮는 새로운 떡볶이를 만들기로 한 것.

이영자는 "노틀담의 떡볶이, 몽마르뜨 떡볶이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떡볶이에 '몽떡'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어서 이영자는 떡볶이 그릇 위에 반죽한 파이을 덮은 후 오븐에 넣었다. 완성된 떡볶이를 맛 본 이혜정은 "페스츄리만 먹어도 맛있고 아몬드가 있어서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다음 요리로 이영자는 새로운 떡볶이로 빵그릇을 만든 후 빠네 떡볶이를 만들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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