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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톰 행크스 부부, 코로나19 격리 마치고 LA 자택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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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 부부가 자택으로 돌아왔다.

2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연예매체 TMZ 등에 따르면 톰 행크스와 아내 리타 윌슨은 이날 전용기를 이요해 미국 LA 밴나이즈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내린 톰 행크스는 춤을 추고, 환하게 웃으며 귀가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톰 행크스 부부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생애를 다룬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에 머무르던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톰 행크스 부부는 할리우드 스타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이후 톰 행크스 부부는 호주 퀸즐랜드 주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퇴원 후 14일 간 자가 격리를 진행했다.

한편 톰 행크스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배우다. 지난 1993년 영화 ‘필라델피아’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톰 행크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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