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JTBC '트래블러' 방송캡쳐

안재홍이 꽃등심 짜파구리를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에서는 안재홍이 동생들을 위한 채끝살 짜파구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음식이 그리워지기 시작하고, 안재홍은 "내가 아르헨티나 올때부터 진짜 해보고 싶던 음식이었다"라며 채끝살 짜파구리를 준비했다. 강하늘은 숙소 사장님을 찾아가 "올리브유와 달걀 5알을 살수 있어요? 그냥 달라고 할수는 없으니"라며 약 2000원을 내고 식재료를 구입했다. 이어 강하늘은 1kg의 9000원인 꽃등심에 사장님에게 왜 이렇게 저렴하냐고 물었다. 이에 사장님은 "20년 전에 1kg에 20원이었다. 지금은 400배 오른거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옹성우는 넘치는 고기양에 "고기랑 면이랑 1:1 되겠는데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안재홍은 "기생충 보면 8분 만이었나? 빨리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옹성우는 "그 시간도 맞춰야 해요?"라고 물었고, 안재홍은 "그럼"라며 요리에 속도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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