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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하이바이마마’ 양경원 “김태희 내가 처리 하겠다” 윤사봉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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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 ‘하이바이, 마마!’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양경원이 윤사봉을 찾아갔다.

28일 방송된 tvN ‘하이바이, 마마!(연출 유제원, 극본 권혜주)’에서는 미동댁(윤사봉 분)은 점집에 찾아온 의문의 남자를 만났다.

남자는 “피한다고 피해지는 문제가 아니다 얼굴이라도 보고 말하자”며 점집으로 들어가려 애썼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납골당 귀신들은 “미동댁 연애하나보네”라며 키득거렸으나 그 중 박혜진(배윤경 분)은 “저 사람 퇴마사다”라고 말하며 “서울시 귀신들 씨를 말렸던 7급 공무원이다”라며 그의 정체를 밝혔다. 그녀는 “강남구 강동구 강서구 모두 저 사람이 맡고 귀신 씨가 말랐다”며 기겁하고 도망쳤다.

미동댁의 점집에 입성한 퇴마사(양경원 분)은 왜 찾아왔냐는 미동댁에게 “실적 99%인 내가 왜 실적 0%의 납골당에 왔겠냐”면서 자신이 귀신들을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면서 퇴마사는 “걔들은 어쩔 거야 차유리 조서우, 위에서 계시를 준 지가 언젠데 언제까지 모른 척 할거야”라며 물었다. 미동댁은 불쌍한 애들이니 자신이 알아서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퇴마사는 “세상에 안 불쌍한 귀신은 없다”며 부탁을 거절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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